SAP도입을 하는 기업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회사도 야심차게 SAP를 도입하였고, 덕분에 엄청난 고생중이다.
SAP의 가장 큰 특징은 물류의 흐름과 전표가 일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단에서 일을 하다보면 사실 그건 잘 못느끼겠다.
SAP에서는 기존에 쓰던 회계 계정을 G/L계정이라고 부른다. 제러넛 렛져 하고 하는데 전통적인 관념의 회계계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AP에서는 대부분의 자료가 마스터 데이터로 관리된다.
예를들어 고객코드, 공급자코드, 자산코드, 이벤트오더(?) 등
회계전표를 입력하기 위해여 기초적으로 코드들이 설정되어있어야한다는 뜻이며 자산 역시 자산코드를 타야만 취득 및 감가상각 처리가 된다.
SAP에서 전표 작성은 약간 복잡하다. 전표유형과 전기키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SA전표는 대부분의 전표를 전기할 수 있으며
KR,KZ
DR,DZ
등의 전표 유형이 있다.
물론 이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일단 우리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거는 저정도 이다.
그리고 전기키는 전표의 차변 대변을 나타내어준다.
각 전표유형과 매칭되는 전기키가 있는데 이것 역시 표준으로 보인다.
표준의 이미는 간단하게 SAP가 기본적으로 가진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외에 많은 개발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추가적으로 함께 사용하는데 에러들은 이 개발프로그램들에서 주로 생긴다고한다.
이제 반년정도 사용해서 얼추 일은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SAP가 왜 편하고 최고의 ERP시스템인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
BI가 도입되고 활발하게 사용되면 그제서야 SAP의 위력을 알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BI는 비지니스 인텔리전스의 약자고 두시간동안 본 BI는 내생각으로는 엑셀의 피벗같은 녀석이였다. 다만 어마어마하게 큰 기초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피벗테이블인듯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ERP가 많은 부분 수작업과 엑셀을 타야했던것과 별개로 SAP가 잘 자리 잡으면 엑셀을 쓰는 부분은 많이 줄어들듯 하다. 다만 초기에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은 엑셀을 통해 할 수 밖에 없다.
CO영역은 원가관리회계라고 생각하면되는데 처음 정의 및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놓으면 정말 클릭만 하면서 일 할 수 있을것 같다.
SD(판매) MM(구매) PP(생산) 부문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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