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 후기

딱 1년 전 월세로 살던 집에서 전세집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전세자금 대출 받았던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먼저 집을 보러가기 전에 내가 가능한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을 해봐야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전세자금 대출은 주택공사에서 70%를 빌려주는 상품이였고 남은 30%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어느정도 가능한 집을 찾게 되었고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내가 가진돈 20% +  70%주택공사 + 10%은행으로 총 전세가격의 80%를 대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전세가격의 10%계약금을 걸어야했습니다. 은행 대출조건은 좀더 낮아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담 받으시는 은행에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계약을 마친 후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 도장을 받았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전세계약서(차후에 확정일자 도장 필요)

전세금에 10% 납입한 증빙(부동산에서 받는 것)

내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확인서도 냈던거 같네요)

가족관계증명서

대출 과정자체는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고 딱히 어려운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자율 결정에는 신용카드 사용실적이나 청약통장 여부 공과금 자동이체 등이 포함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었던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3개월이상 회사에 근무한 사람만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조건은 지금 바뀌었을지도 모르니 꼭 확인하시구요.

월세에서 전세로 바꾸는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월세보다는 이자가 훨씬 싸니까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