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경부터 시작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투자로 꽤나 많은 돈을 번거 같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 단순히 운이 좋았던게 맞는거 같지만 투자하는 내내 과연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가치를 가질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보았다. 비트코인이 과연 과거 네덜란드 튤립과 같이 사라져 버릴 버블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생각의 출발점으로 화폐란 무엇일까로 시작했다. 화폐 : 교환경제사회에서 상품의 교환·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일반적 교환수단 내지 일반적 유통수단. 비트코인은 화폐일까? 현재 교환수단으로 인정되는 화폐가 출발한 시기에는 어떤일이 생겼을지 생각해보았다. 가장먼저 인류는 물물교환을 하였고 그 뒤에 물물교환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화폐를 사용하였다고..